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7·레알 마드리드)의 굴곡 많은 인생역정을 다룬 자서전이 출간됐다. 베컴은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스완키 리츠 호텔에서 수백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마이 사이드(My Side)'의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영국 작가 톰 왓츠가 대필한 391쪽 분량의 이 자서전은 베컴의 힘들었던 유년시절, 부인 빅토리아와의 사랑 등으로 구성됐으며 11개 국어로 번역된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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