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외국인의매수세가 선물옵션 만기의 충격도 잠재웠다. 미국 나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763으로 출발한 뒤 오후 장에서 775선까지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경계물량과 만기매물로 전날보다 7.21포인트 상승한 767.46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18일의 773.85이후 가장 높았다. 외국인은 2,187억원 순매수로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
5일 만에 반등, 49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미 증시의 영향으로 인터넷주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0.36포인트(0.74%) 오른 49.19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9억원과 3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58억원을 순매도했다. 제약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의 재확산 우려 여파로 3.10%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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