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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같은 대회에 출전한 '골프여왕' 박세리(26·CJ)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첫날부터 맞대결을 펼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존Q해먼스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대회본부는 6일(한국시각) 열리는 1라운드 조편성에서 박세리와 소렌스탐을 같은 조로 묶었다.
대회본부는 올해 상금랭킹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는 소렌스탐, 박세리와의 맞대결을 흥행카드로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박세리, 소렌스탐, 잉스터는 6일 오전 2시40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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