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저말 / 이제 아름답게...외

▶ 이제 아름답게 물러나실 때가 됐다―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5, 6공 출신 의원들과 지역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은 중진 의원들은 후배를 위해 용퇴해야 한다며.▶ 한국 경제를 옭아매기에 충분한 끈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존 라킨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노동자 중심의 노동정책으로 노사분규가 빈번하고 과격해졌다며.

▶ 비밀을 함께 가지고 갈 사람이냐 아니냐가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절대적 조건일 수 밖에 없었다― 자민련 이인제 총재권한대행, 김대중 전 대통령측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자신이 대북송금 등 비밀을 지켜줄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해 지지해주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