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8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3대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은 3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779가구(무주택 이월분 97가구 포함) 모집에 총 1만537명이 신청, 평균 13.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지별로는 강남권인 오금1차 쌍용스윗닷홈 32평형이 52가구 모집에 무려 5,206명이 몰려 100.1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신림동 벽산블루밍 32평형(56대 1)과 사당동 대창센시티 31평형(48.67대1), 서초 3차e-편한세상 48평형(47.82대 1), 염리동 세양 청마루 32평형(45대 1) 등도 평균 40대 1이 넘었다. 불광동 솔레디움아파트와 청암 영풍 한강수 등 7개 단지 일부 평형에서는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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