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즌을 맞아 10월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모두 2,587가구를 분양한다.가장 먼저 분양에 들어가는 곳은 강원도 치악산 인근 원주시 개운동 '현대홈타운 스위트'로 총 250가구다. 또 10월에는 충남 아산 온천천동에서 '아산 현대홈타운' 51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주상복합 324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원주 현대홈타운 스위트
49평, 56평형 등 총 250가구로 이 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설계로 인근의 치악산을 보다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부근에 명륜초, 원주중, 원주고, 남부시장, 한화마트 등이 있다.
서울 하월곡동 주상복합
33∼39평형 아파트 및 12∼25평형 오피스텔 총 324실로 10월중 분양된다.
미아로와 종암로, 월곡로 등에 둘러싸인 삼각지대의 중심지로 길음역과 미아삼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숭인초, 숭곡초, 서울북공고, 영훈고,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숭인시장, 길음시장, 성가복지병원 등이 있다.
아산 온천동 현대홈타운
10월중에 34, 45평형 총 516가구가 분양된다. 타워형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을 살렸다. 지상 주차장을 줄이고 대신 조경면적을 최대화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역세권 아파트로 온양온천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또 천안∼온양 전철개통으로 재산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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