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760선에 안착하는 산뜻한 오름세로 9월장을 열었다. 1,600억원을 넘은 외국인 투자자의 10일째 순매수에 더해 개인도 오랜만에 100억원에 육박하는 순매수에 동참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추석에 따라 9일로 선물옵션 만기일이 앞당겨진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추석 및 주5일제 수혜주가 포함된 운수창고업종이 4% 넘게 올랐다.
코스닥시장
한 달여 만에 5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0.55 포인트 높은 50.09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0.99 포인트(2%) 오른 50.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로 50선을 넘어선 것은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389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 올린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원과 117억원을 순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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