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의 합병이 1일 완료돼 시가총액 5,8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가 탄생하게 됐다.1일 넷마블에 따르면 플레너스의 최대주주는 플레너스 강우석 감독에서 넷마블 방준혁 사장(23.4%)으로 변경됐다.
주식수는 695만3,321주 늘어난 총 2,114만456주로, 합병을 통해 교부된 주식은 16일부터 거래된다. 업계에서는 플레너스는 영화흥행에 따라 등락이 심한 실적을 넷마블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넷마블은 플레너스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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