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주)는 31일 열린 프로축구 6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했던 축구토토 7회차에서 1, 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3회차 이후 4회 연속(6회 무효) 1등이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회차 1등(9억3,600여만원) 및 2등(3억1,200여만원) 당첨금은 8회차로 이월됐다.
12개팀의 스코어 중 10개를 맞힌 3등(73명)에게는 각각 427만7,000여원이, 9개팀의 스코어를 적중시킨 4등(1,355명)에게는 1만원의 고정 당첨금이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북이 부산을 5―0으로 대파하는 등 일부 경기에서 골이 쏟아져 1, 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