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전까지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서울 8차 동시분양 청약접수와 함께 경기도 및 지방 4곳에서 분양이 실시된다.1일에는 서울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지역조합아파트 '마포 창전2차 쌍용스윗닷홈'조합원 모집이 있다. 같은날 목동생활권인 영등포구 양평동에 들어서는 아파텔 '월드메르디앙' 36∼39평형 120실에 대한 청약접수도 실시된다. 2일부터는 16개 단지에서 1,047가구를 일반공급하는 서울8차 동시분양 1순위 무주택 우선 공급이 시작된다. 또 수원 당수동 '쌍용스윗닷홈'과 경남 양산시 남부동 'e-편한세상' 1순위 접수도 시작된다. 남부동 e-편한세상은 27∼43평형 663가구 규모로 2006년 말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인 중부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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