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연중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7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이 순매수 행진을 9일째 이어간데다 오랜만에 기관이 순매수 대열에 가세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나타냈다. 금융주의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서 외환은행이 10개월 만에 액면가를 회복, 5,28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모처럼 강한 탄력을 보이며 49선을 회복했다. 전날보다 0.38포인트 상승한 48.93으로 출발한 뒤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세를 키워 0.99포인트(2.04%) 오른 49.5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259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억원과 20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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