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표주박]"하필이면 많고많은 영화중에…"
알림

[표주박]"하필이면 많고많은 영화중에…"

입력
2003.08.30 00:00
0 0

○…경기 성남시와 성남예총이 '시민 영화의 밤' 행사를 열면서 이대엽 성남시장이 출연했던 영화를 상영키로 해 구설수에 올랐다. 시와 예총은 30일 오후 5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 예산 2,000만원을 들여 행사를 열면서 '빨간 마후라'와 '선생 김봉두' 등 영화 2편을 상영한다. 이 중 '빨간 마후라'는 1964년 이대엽 시장이 조연(공군중위)으로 출연한 전쟁영화.시민들은 "다른 영화도 많은데 굳이 시장이 출연했던 40년 전 영화를 상영하는 속내가 의심스럽다"며 "가뜩이나 대북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를 공개 상영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예총 관계자는 "한국영화 변천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각종 영화상을 수상한 '빨간 마후라'를 선정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해명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