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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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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황

입력
2003.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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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외국인의 8일째 연속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급상승에 따른 경계 매물로 하락했다. 전날보다 4.48 포인트 오른 763.46으로 출발했으나 하락으로 반전, 결국 6.17 포인트(0.81%) 떨어진 752.8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431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1억원과 1,10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장 중 45만원 대에 올랐다.

코스닥지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도 무위였다. 전날보다 0.29포인트 오른 49.12로 출발한 뒤 약세로 반전, 결국 0.28포인트(0.56%) 내린 48.55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억원과 31억원을 순 매수했고 개인은 43억원을 순매도했다. 인터넷주는 강 보합이었고 통신서비스는 약 보합을 기록했으며 반도체는 1.3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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