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은 9월 4, 5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조의호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지역 문화단체 중 처음으로 시즌제를 도입한 부천문화재단의 시즌 개막작품이며 부천에서 공연되는 최초의 전막 발레이다. 이 작품은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으로 5월 예술의전당 공연때에서는 69%의 유료객석 점유율을 기록했고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연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김주원 장운규 이원철 윤혜진이 주역으로 나오며 악마역에는 정주영 이영철이 발탁됐다. 1만∼3만원. www.bfc.or.kr (032)326-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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