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가 각각 국민은행, 금호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신세계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3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옥사나(37점)의 활약을 앞세워 93―65로 승리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경기서 현대도 주전 전원이 두자릿수 득점을 한 데 힘입어 금호생명을 75―70으로 꺾고 4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29일부터 시작되는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는 삼성생명―현대, 신세계―우리은행의 대결로 짜여졌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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