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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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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황

입력
2003.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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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 상승세가 사흘째 이어졌다. 미국 증시 조정 및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우려 등 각종 부담에도 불구하고 500억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거래대금은 2조1,494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증권 업종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SK텔레콤 국민은행 POSCO 한국전력 등이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날에 비해 0.03 포인트 낮은 48.91로 출발했으나 반전, 0.46 포인트(0.94%) 오른 49.4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억원과 12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만 9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올들어 가장 긴 12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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