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최근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 증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현지 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4.81포인트(0.79%) 하락한 9,348.87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2.23포인트(0.69%) 내린 1,765.32을 기록했으며 S& P500 지수는 10.21포인트(1.02%) 하락한 993.06으로 마감해 1,000선이 무너졌다. 인텔의 3분기 매출이 컴퓨터 수요 증가에 따라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에 힘입어 나스닥이 장중 한 때 1,8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요 지수들은 모두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이익실현 매물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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