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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터디/푸른영어 "스토리 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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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터디/푸른영어 "스토리 크래프트"

입력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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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부터 영어로 하세요."푸른영어 (www.EnglishBasic.com) 교재는 '의미구 학습법'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어순을 두뇌와 입과 귀에 익혀 생각부터 영어식으로 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소리교육에 중점을 두어 영어글자에 의존하는 습관을 없애준다. 즉 한국어로 해석하는 과정이 없이, 듣는 대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대로 말할 수 있는 '직청직해', '동시통역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 장점이다.

이러한 학습법을 기본으로 하여 지난해에는 새로운 장르의 영어교재인 오디오북 'Story Craft'를 개발했다. Story(이야기)와 Craft(항공기, 우주선)의 합성어인 '스토리 크래프트'는 우주처럼 무한한 이야기 세상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영어를 정복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영어 오디오북이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근본 문제점인 '영어접촉량의 절대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학생에게 영어의 정보량을 극대화한 교재다.

'스토리 크래프트'는 기존의 영어교재나 영어문고와는 달리 주교재가 책이 아니라 테이프로, 심지어는 책이 없이도 영어의 소리만으로도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 대부분의 문장을 회화체로 구성했기 때문에 유사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학습한 내용을 바로 구사할 수 있게 해준다.

푸른영어는 의미구 학습법을 기반으로 최근 '푸른영어듣기교실'도 열었다. 이는 아이들이 집중적으로 영어듣기를 할 수 있도록 창안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집에서는 듣기습관의 형성이 잘 안 되는 아이들을 매일 출석시켜 1시간 이상씩 영어로 듣고 말하기 훈련을 한다. 뿐만 아니라 주 4∼5회 교사의 1대1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스케줄에 맞춰 일정량씩 꾸준히 영어듣기를 할 수 있다.

'듣기교실'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영사전을 찾아보며 스스로 읽고, 듣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자력학습자(a self-regulated learner)로 키우는 것이다. 이제 막 영어를 배우는 아이는 물론, 몇 년씩 영어를 공부했지만 아직 귀가 뚫리지 않거나 집에서 혼자 집중해서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푸른영어가 제안하는 청사진에 맞춘 프로그램에 따라 테이프를 한 개 두 개 순차적으로 꾸준히 들으며 매일 꼼꼼한 관리를 받는다면 고교 수능 수준, 그리고 해외 유명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수준에 이를 수 있다. 문의(02)55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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