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지역 그린벨트 1,174만평 단계 해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지역 그린벨트 1,174만평 단계 해제

입력
2003.08.22 00:00
0 0

대구광역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억6,229만평 가운데 7.2%인 1,174만평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 부분 해제 대상인 대구권의 그린벨트를 본격 조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등과 공동으로 '202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을 입안,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건교부는 협의를 마친 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도시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도시기본 및 관리계획 등을 마련,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이 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하기로 했다. 도시계획안에 따르면 대구와 인근 경산·영천시 및 칠곡·군위·청도·고령·성주군 그린벨트 536.5㎢(1억6,229만평) 가운데 7.2%인 38.81㎢(1,174만평)가 해제된다.

건교부는 일반 조정가능지와 지역사업부지는 개발수요에 따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제하되 집단취락지와 국민임대 건설부지는 경계가 확정되는대로 이르면 올해말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