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올 가을 일본 근해에서 신 군사기술을 이용, 북한과 중국을 겨냥한 잠수함 탐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북한과 중국 당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USA 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미 해군 당국은 이번 탐지훈련이 "일본 등과 같은 동맹국의 잠수함을 탐지, 추적하기 위한 기술적인 훈련"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훈련 해역에 북한과 중국의 잠수함이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이들 잠수함도 탐지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이번 훈련이 북한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