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최희섭(24)이 첫 경기에서 분노의 홈런을 터뜨렸다.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 A 아이오와 컵스의 최희섭은 20일(한국시각) 열린 퍼시픽리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볼 넷으로출루한 후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중전 안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발휘했지만 소속팀은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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