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허풍의 추억" 화성 살인범 주장 사형수 혈액형·범행수법등 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허풍의 추억" 화성 살인범 주장 사형수 혈액형·범행수법등 달라

입력
2003.08.21 00:00
0 0

경기경찰청은 20일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 A(49)씨의 경기 화성 연쇄살인사건 범행 자백과 관련해 "범인이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9·10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몸에서 나온 범인의 혈액형이 B형인 반면, A씨는 O형이며 A씨가 3명의 부녀자를 살해한 사건을 분석한 결과, 범행수법이 화성살인사건과 다른 단순 살인사건"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에서 진상조사를 벌인 경기경찰청 하승균 강력계장은 "현재로서는 A씨가 진범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