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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 대사관은 "21일부터 인터뷰가 면제된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의 비자 신청은 DHL이나 한진택배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만 접수하며 대사관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택배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 대상은 (직업교육)학생, 교환방문객 비자를 제외한 16세 이하 또는 55세 이상의 비자 신청, 비자 만료 1년 이내의 같은 종류 비자 신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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