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재즈로 편곡한 크로스오버 음악회 '색소폰과 블루진'이 22일 저녁 7시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공연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임달균과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정민이 피아졸라,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재즈로 풀어내는 '클래식의 향기'와 베이시스트 김창현과 재즈 키보디스트 임미정 등이 임달균과 함께 존 콜트레인의 곡 등 재즈 앙상블을 펼치는 '재즈의 열기'로 구성된다. 청바지를 입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임을 강조하기 위해 25명을 추첨, 리바이스 청바지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02)706―1481
/홍석우기자 muse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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