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폐막한 제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홍콩 토에 유엔 감독의 '맥덜의 인생'과 김준기 감독의 '인생'이 각각 장편부문과 단편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장편부문의 우수상은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일본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은 '오세암'(성백엽 감독)이 수상했고 단편부문 우수상은 '개와 그 안의 고양이'(영국 시리 멜치오르 감독), 신인감독상은 '모기…한숨을 쉬다'의 이광욱 감독, 관객상은 '죽음에 맞서는 법'(영국 이나시오 페레라스), 심사위원 특별상은 '앞서 나가는 자'(미국 케빈 존슨 감독)가 각각 받았다.
/남경욱기자 kwnam@ 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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