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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입력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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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주)는 15일 열린 2003프로축구 올스타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페셜 집계결과 전반과 최종 스코어를 모두 맞혀 베팅금액의 227.57배를 지급받은 당첨자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최고액 당첨자는 마감 하루전인 14일 오후 충청지역에서 5만원어치를 구매해 모두 1,137만여원을 받게됐다. 이번 당첨금은 작년 올스타전에서 나온 4,072만원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한편 스포츠토토(주)는 다음달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페셜을 다음달 7일부터 발매한다.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2003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7세이하)에서 쾌조의 2연승으로 8강에 선착했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새벽(한국시각) 핀란드 투르쿠에서 열린 B조 예선 2차전에서 에르난 페이론의 연속골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완파하고 승점 6을 기록, 참가국 중 처음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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