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전통의 강호끼리 양보할 수 없는 8강행 티켓을 타툰다.경남고는 1회전서 강호 천안북일고를 연장 12회 혈투끝에 4―3으로 물리친 저력의 팀. 2회전서도 마산고에 4―3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낚았다.
유격수 김태곤과 발빠르고 센스있는 3루수 김동현, 좌완투수 황준호 등이 주축 선수들. 반면 지난해 대통령배와 청룡기를 휩쓸고 올해 무등기를 가져간 광주일고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광주동성고를 2회전서 2―0으로 누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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