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6강 티켓 주인은 광주동성고―광주일고(12시30분)두팀이 16강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겨룬다. 광주동성(구 광주상고)은 올해 청룡기 패권을 차지하고 황금사자기 4강에 오른 유력한 우승후보. 고교최고의 거포 김주형(기아 1차지명)을 중심으로 상·하 기복없는 막강타선을 구축하고 마운드는 강창주(LG 2차1번)가 든든하게 지킨다. 이에 맞서는 광주일고는 지난해 2관왕(대통령배, 청룡기)에 오르며 천안북일고와 함께 고교야구를 양분했고 올해도 무등기를 가져갔다. 에이스 김성계(기아 2차5번)와 최현종(현대 2차4번)이 투타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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