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선수촌 문열어대구하계U대회기간 지구촌 젊은이들의 보금자리가 될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조직위는 14일 오전 11시 대구시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선수촌에서 조해녕 위원장과 신일희 선수촌장, 오지철 문화부차관 등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촌식을 가졌다. 171개국 8,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묵게 될 선수촌은 16만1,839㎡의 부지에 아파트 24개동 1,935세대의 숙소와 각종 레포츠시설로 구성됐으며 9월3일까지 21일 동안 운영된다.
북한 응원 '한반도기' 배포
북한팀 응원을 위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통일유니버시아드대구시민연대'는 14일 대회기간 지역의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고 북한팀의 참가를 환영하기 위해 '단일기(한반도기)'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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