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옵션만기일을 무사히 넘기며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 금리 급등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300억여원의 강한 순매수를 펼치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장 후반 프로그램 매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수 상승탄력을 강화했다. 외국인과 개인·기관의 매매공방으로 거래대금도 2조5,045억원으로 증가했다.
코스닥지수
개인의 매도세에 밀려 4일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17포인트 오른 49.01로 출발한 뒤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0.09포인트(0.17%) 내린 48.7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1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원과 234억원을 순매수했다. 비금속이 4.92% 급등했고 인터넷도 1.7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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