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테네올림픽 앞으로 1년 "한국 톱10 복귀 목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앞으로 1년 "한국 톱10 복귀 목표"

입력
2003.08.13 00:00
0 0

"시드니올림픽에서의 부진을 아테네올림픽에서 만회하겠다."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제전인 2004아테네하계올림픽(8.13∼29일)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108년만에 근대올림픽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 열리는 대회는 총 28개 종목에 30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한국은 8년 만에 '톱 10'에 복귀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1984년 LA올림픽이후 96애틀랜타올림픽까지 4회 연속 종합 10위이내에 입상,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위상을 드높였던 한국은 2000시드니올림픽때는 금 8 은 15 동 5개로 12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의 목표는 금메달 15개 내외를 획득해 종합 10위안에 복귀하는 것.

태릉선수촌이 분석한 금메달 유망종목은 양궁 태권도 배드민턴 사격 유도 레슬링 펜싱 체조 탁구 등 9개 종목이다. 현재 한국은 양궁 육상 탁구 사이클 승마 하키 등 8개 종목 44개 세부종목에서 65명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유도(9월) 레슬링(10월) 태권도(12월)등의 올림픽 예선대회가 예정돼 있다. 태릉선수촌에는 12일 현재 27개 종목 664명의 선수단이 무더위도 잊은 채 금메달을 향한 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