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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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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1시간 동안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휴대폰을 선보였다. LG전자는 96메가바이트의 국내 최대 용량 메모리로 연속 1시간 동안 동영상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고 강력한 주문형 비디오·오디오 서비스가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캠코더폰 2종(모델명 LG-SV130, LG-KV1300)을 11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11일 cdma2000 1x EV-DO망을 이용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June)' 가입자가 서비스 시작 8개월여 만인 지난 9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3세대 이동통신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1년 앞서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NTT도코모의 WCDMA 가입자수 65만명을 크게 앞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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