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 해외채무 조정에 대한 해외채권단의 동의서가 당초 12일에서 19일로 1주일 연기돼 제출될 전망이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10일 해외채권단이 채권현금매입(CBO) 비율 43%에 대한 동의서 제출을 1주일 미뤄달라고 요청해와 11일 채권단 운영위원회에서 수용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채권단은 각 금융기관이 내부 승인을 받아 확정된 의견을 12일까지 제출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