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2개뿐인 고교야구팀끼리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는 1982년과 96년 봉황대기를 차지한 전통의 명문으로 황금사자기 16강이 올해 최고성적이다. 투타의 핵 에이스 채형직(삼성 2차 5번지명)과 한현섭 김재민 김기환 등 으로 이어지는 타선이 매섭다.지난해 무등기 준우승팀 전주고는 안방마님 송종선의 노련한 투수리드와 김선일(현대 2차8번지명), 2년생 기대주 박현준이 버티는 마운드가 돋보인다. 올시즌 첫대결이었던 전국체전 전북지역예선서는 군산상고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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