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양그룹 인터넷사업 본격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양그룹 인터넷사업 본격화

입력
2003.08.08 00:00
0 0

동양그룹이 그동안 대주주가 홍콩계 펀드인 것으로 알려져 있던 여성포털사이트 '마이클럽닷컴'(www.miclub.com)의 실제 주인임을 공표하고 인터넷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마이클럽닷컴은 최근 사임한 이수영 사장의 후임으로 동양그룹 이철승(42·사진) 상무보가 7일 정식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마이클럽닷컴이 오프라인 미용업에 진출하면서 오프라인 사업의 경험이 있는 동양그룹이 직접 경영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2000년 1월 이 회사를 설립하면서 60억원의 자본금 중 90%를 외국계 펀드 명의로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마이클럽은 동양그룹이 출자한 회사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겨왔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