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다. LG정유 노조는 6,7일 양일간 조합원 1,066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763명(70.71%), 반대 295명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노조 관계자는 "내주 초에 나올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노사 양측 중 한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될 경우 중노위의 직권중재 결정 등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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