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울7차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비롯해 경기 의왕, 하남, 용인 등 경기도 3곳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아파트 이외에 주상복합 1곳이 공개청약을 실시하고 모델하우스 1곳도 개장을 준비한다.22∼33평형 105가구의 의왕시 내손동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4일부터 청약을 시작하며, 같은날 하남시 덕풍동 KCC아파트(244가구), 용인 동백지구 서해그랑블(1,582가구)의 청약접수도 실시된다
5일부터는 서울7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6개 사업장에서 총 723가구가 지어지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휴가철과 맞물려 대부분 업체들이 분양을 연기하는 바람에 물량이 적은 편이며 구로구 고척동 '한일 유앤아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1∼2개동 규모의 소규모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도 상계3-3단지, 청량리1지구, 거여1단지, 쌍문 1-1지구에서 총 171가구를 분양한다.
/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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