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이자 행정가, 사업가로 활약해온 펄 신(35)이 첫딸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펄 신은 LPGA 홈페이지(www.lpga.com)를 통해 지난 달 30일 3.6㎏의 딸을 출산했으며 이름은 매들린 조이로 지었다고 전했다.
펄 신은 지난 해 이탈리아계 금융컨설턴트 그레고리 G. 보나니(32·샐로먼 스미스 바니 투자담당 수석부사장)와 결혼했다. 선수에서 LPGA 행정가, 사업가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펄 신은 지난 3월 박세리가 우승한 세이프웨이핑 대회에서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해설자로 데뷔, 주목을 받았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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