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카드채 "살았다" 하루거래 1,478억… 위기이전 수준 회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카드채 "살았다" 하루거래 1,478억… 위기이전 수준 회복

입력
2003.08.02 00:00
0 0

지난달 카드채 거래 규모가 카드채 위기 발생 이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중 카드채 하루 평균 거래 규모는 1,478억원으로 5월의 584억원보다 153.1%나 증가했다. 2월 1,815억원에 달했던 카드채의 하루 평균 거래 규모는 카드채 경색사태가 발생한 3월에 515억원으로 감소한 후 4월 680억원, 5월 440억원 등 급격하게 위축됐다. 하지만 대주주 증자와 구조조정 등 카드사들이 자구책을 잇따라 내놓자 6월 들어 카드채 하루 거래 규모는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달에는 2월의 80% 이상 수준까지 회복됐다.

카드사들은 또 지난달 만기가 도래한 카드채 5조9,000억원 가운데 66.1%에 해당하는 3조9,000억원을 카드채 신규발행과 만기연장 등을 통해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형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