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 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교선(李敎善)씨가 31일 오전1시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강원 홍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부친인 이재학 전 의원(제헌∼5대의원)의 뒤를 이어 홍천에서 5, 8대 의원을 지냈으며, 중앙일보 논설위원, 현대건설 부사장, 강원일보 이사, (주)동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13, 15대 국회의원인 동생 응선씨와 딸 혜연, 미연씨가 있다. 빈소 경기 일산 백병원, 발인 2일 오전8시. (031)919―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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