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스닥CEO 40% "이공계 출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스닥CEO 40% "이공계 출신"

입력
2003.08.01 00:00
0 0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것과 달리 코스닥 등록기업 대표이사(CEO) 10명 중 4명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31일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 849개사 CEO 815명을 분석한 결과, 이공계 전공자의 비율이 40.49%(330명)로 가장 높았으며, 상경계열(33.62%)과 인문사회계열(6.5%), 법정계열(5.64%) 등이 뒤를 이었다.

학력은 대졸이 58.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석사(29.3%), 박사(7.6%), 고졸(4.9%) 순이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22.1%), 연세대(9.8%), 한양대(8.7%), 고교는 경기고(6.9%), 경복고(4.4%), 서울고(4%)출신이 많았다.

연령은 40대가 38.7%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36%), 60대(14.1%), 30대(7.7%) 등 순이었으며 평균은 51.3세였다. 최고령자는 1915년 생인 인터엠의 조동식 사장이었고, 최연소자는 1975년생인 키이엔지니어링의 고지환 대표이사였다.

성별분포에서는 남자의 비율이 98.8%로 압도적이었으며, 거주지는 서울(19.2%), 경기(13.2%), 부산(3.4%)이 상위를 차지했다. 취미는 골프(46.9%). 등산(15.3%), 독서(9.2%)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범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