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뇌세포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출혈 증상이 있는 쥐의 뇌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서울대 의대 신경과 노재규(왼쪽) 교수와 아주대 의대 뇌질환연구센터장 김승업 교수는 30일"사람의 뇌에서 추출한 신경줄기세포를 뇌출혈을 일으킨 쥐에 이식, 뇌출혈 치료에 성공했다"며"앞으로 5년 내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졸중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스트로크' 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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