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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 눈길끄는 단지 6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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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 눈길끄는 단지 6選

입력
2003.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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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자회사인 자영과 공동으로 용인 동백지구 C10-2블록에서 '대원 칸다빌'(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42, 50평형 432가구이며, 용적율이 180%에 불과해 녹지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전 세대가 남향이고,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공원, 스포츠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단독주택지가 펼쳐져 조망권이 좋다. 어린이공원 및 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있고, 경전철 동백역이 가깝다.

한라건설은 동백지구 3-3, 5-2, 10-1블럭에서 '한라 비발디'(조감도) 894가구를 분양한다. 33∼46평형으로, 전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1월. 편리한 부대복리 시설과 유럽풍 최고급 마감자재가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경전철도 지나게 된다. 죽전-동백간 도로(4차선), 삼막-동백간 도로(6차로), 구갈-동백간 도로(6차로) 등이 2004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은 동백지구 C2-1, C4-4, C9-1·2블럭에서 '서해 그랑블'(조감도) 1,582가구를 분양한다. 33, 46평형으로 전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C9-1, 2블럭에는 조형분수대를, C2-1블럭에는 허브와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C4-4블록의 어린이 놀이터와 '시크릿 가든'은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사용될 수 있다. 경전철 동백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죽전-동백간 도로(4차선), 삼막-동백간 도로(6차로), 구갈-동백간 도로(6차로) 등이 2004년 말 개통된다.

신영은 동백지구 C8-1·2블럭에서 '프로방스'(조감도) 590가구를 분양한다. 38∼59평형 전 가구가 4-베이(bay)와 남향으로 배치되고, 조망권 확보를 위해 부채꼴 모양으로 각 동을 구성할 계획이다. 1층 가구에게는 전용출입구를, 최상층에게는 4m 높이의 전면 거실창과 다락방을 제공한다. 주차장의 70%를 지하에 배치하며, 700평에 달하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있고, 단지 앞에 경전철 어정역이 세워진다.

현진에버빌은 동백지구 C13-2블록에 '에버빌'(조감도)을 분양한다. 39평형 143가구, 46평형 141가구, 56평형 36가구 등 총 320가구로 구성됐으며, 모든 물량을 일반분양한다. 초당곡역이 50m 거리에 있다. 단지 앞뒤를 근린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녹지율은 35.3%. 단지 바로 앞에 테마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동백지구 C5-1, C11, C12-1, C12-2, C13-1블록에 '코아루'(조감도) 2,107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29평형 183가구, 33평형 1,522가구, 46평 402가구 등이며, 동백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지상 10∼25층짜리 32개동이고,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3, 4베이의 평면설계를 도입,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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