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밥 호프(사진)가 폐렴증세로 28일 사망했다. 향년 100세.★관련기사 A12면
190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4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96년 은퇴할 때까지 75년간 코미디언, 무용수, 가수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세기의 광대' '웃음의 제왕' 등으로 불렸으며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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