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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21억원 대박/12개팀 스코어 모두 맞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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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21억원 대박/12개팀 스코어 모두 맞혀

입력
200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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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에서 역대 최고액인 21억원의 당첨자가 나왔다.스포츠토토(주)는 26,27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 6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했던 축구토토 2회차 당첨자 집계결과 12개팀의 최종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의 대경할인마트에서 복식으로 9만6,000원어치를 구매한 행운의 당첨자는 1등은 물론 2등 7구좌, 3등 20구좌, 4등 30구좌 등 총 58구좌에 동시에 당첨돼 1등 당첨금 포함 총 21억3,268만230원을 거머쥐게 됐다. 이 당첨자는 대구에 사는 20대 후반의 남자로 열광적인 축구팬으로 알려졌다.

이번 1등 당첨금은 종전의 최고 당첨금인 1억9,016만원(2002년 축구토토 10회차)에 비해 11배나 많은 금액이다.

1개 팀 스코어만을 맞추지 못한 2등 당첨자는 47명이 나와 각각 386만2,890원씩을 받게 됐고, 2개 팀 스코어를 틀린 3등(680명)에게는 26만7,000원이 지급된다. 스포츠토토(주)는 상품홍보 강화 등을 위해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해당 판매점에도 3,000만원의 특별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축구토토 3회차는 다음달 2일과 3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6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여동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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