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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입력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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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땐 당뇨병 확률 2배복부비만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이 정상체중군 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교수가 종합건강진단을 받은 남성 4,067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병에 관련된 인슐린저항성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복부비만이 없는 군은 20.8%인데 반해 복부비만군은 54.3%로 유병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비만군 역시 43.9%로 높았다. 비만이란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것) 25 이상,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90㎝ 이상을 뜻한다.

관절통증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꽃마을한방병원 침구과는 관절과 연골에 대한 통증을 줄이고 활동성을 개선시켜주는 건강보조식품 유용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관절염을 앓고있는 35∼65세 환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02)3475-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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