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올랐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으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1,000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수는 700선을 두고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건설 기계 철강금속 은행업 등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통신 운수창고 등은 내림세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
코스닥 시장이 이틀째 소폭 올랐다. 전날에 비해 0.18 포인트 낮은 48.59로 출발했으나 곧 상승세로 돌아서 0.24 포인트(0.49%) 오른 49.01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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