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中기예서사극 '대륙의 혼'공연중국국가기예단이 무술과 서커스를 접목한 동작에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한 정통기예서사극 '대륙의 혼'을 2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선보이고 있다. 제작비만 총 20억원이 투입됐으며 200여명의 출연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 음향과 함께 환상적인 묘기를 펼친다. 오후 4시, 7시30분. 3만 9,000∼7만 9,000원 (02)3473―6114. www.hon.co.kr

부천문화재단 공연시즌제 도입

부천문화재단(이사장 원혜영)은 올 하반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공연물들을 동시에 공개하는 공연시즌제를 도입한다. 부천 지역 5개 공연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이 재단은 봄과 가을을 각각 한 단위로 운영하며 여름·겨울은 청소년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 가을시즌(9∼12월) 프로그램은 '인류 최초의 키스' '로미오와 줄리엣'(이상 연극), '이정식·나윤선의 재즈 그리기' '김대진의 교감'(이상 음악), '백조의 호수' '홍승엽무용단 공연'(이상 무용) 등으로 결정됐다. (032) 326―6923(내선 223), www.b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