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하반기 긴축 경영을 강조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허리띠를 선물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신한은행은 25일 기흥연수원에서 열린 상반기 결산 워크숍에서 전국 영업점장들에게 기념품으로 혁대를 주었다. 신한은행 고위 관계자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경비 절감 및 영업실적 개선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말에 영업점장들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줬던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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