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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우리는 야만의 정글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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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우리는 야만의 정글에...외

입력
200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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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야만의 정글에 살고 있다―이태수 현도사회복지대 교수, 중산층이 무더기로 빈곤층으로 추락하고 있지만 이를 방지하는 안전망이 갖춰져 있지 않다며.▶ 이라크 국민들에게 평화를 확신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의 시신 사진을 공개한 것이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에 유감을 표시하며.

▶ 부동산과 벤처가 한국에서 부자를 양산했다-김태익 국민은행 압구정지점 PB센터장, 국내 10억원 이상 금융자산 보유자 6만여명 대부분이 부동산 가격 상승과 벤처 열풍으로 재산을 형성했다며.

▶ 정말 코미디였습니다―김근태 민주당 의원,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당시 법정 선거비용 3억원 가운데 2억5,000만원을 당 선관위에 내고 나머지 5,000만원으로 선거를 치를 수가 있었겠냐며.

▶ 어려운 세상, 빗줄기를 보며 하늘이 대신 눈물을 흘려주는구나 생각했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이메일클럽 회원들에게 인천에서 투신자살한 일가족 빈소를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 민주당은 하는데 우린 왜 못하느냐―한나라당 모 의원, 한나라당도 민주당처럼 대선자금을 공개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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